서울인구가 경상도에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.
이 통계는 어디서 가져올까요?
기자만 알 수 있는 비밀일까요?
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에 가면
r-one.co.kr
부동산 통계에 있는 자료 입니다.
여기서 아래와 같은 엑셀파일 정보를 다운받을 수 있어요~
보면 서울 전체에서 관할시도내 아파트 매매 거래 각 지방의 관할 시군구내/관할시도내/ 관할시도외 서울 등 항목이 있어요
당연히 관할시도외 서울은 0 이겠죠?
서울에 주소를 둔 사람이 울산 남구에 거래한 아파트 매매 년도별 건 입니다~
2019년10월 까지의 통계인데, 확실히 2018년의 숫자보단 많이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어요.
하지만, 기사에서 본 것 처럼 그렇게 많은 절대적인 숫자가 늘어나지는 않았어요
물론, 아직 매매 거래 건수가 반영되지 않았지만(최근 두 달간)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는 않았더라구요
여기서 이 기사의 진위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을것같아요.
어느정도 맞는 부분도 있고, 아닌부분도 있으니까요.
앞으로 기사를 보면 기사만 보고 판단하지 않고, 그 기사의 근거를 찾아보는 습관을 들이려고 합니다.
기사는 절대 객관적이지 않을테니깐요.
댓글을 보면, 서울에서 지방에 투자한 사람을 투기꾼 이라고 부르던데...
이렇게 단편적인 생각은 건강한 방향이 되지 않을 것 같네요.
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2D&mid=shm&sid1=101&sid2=260&oid=011&aid=0003631642
서울 사람들, 경상도 부동산 원정투자 급증
[서울경제] 울산과 거제 등 장기간 집값이 약세였던 경남 지역에 서울 거주자들의 원정투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. 이 지역의 주택 하락폭이 줄거나 상승전환하면서 ‘바닥을 찍었다’는 인식이 생겨나고 조선업 경기가 회
news.naver.com
방법 출처: 10년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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